와우! 이걸 락오브에이지 보러갔다가 광고하는걸 보게됬는데 꽤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봤는데 빈 뮤지컬은 너무 좋은것 같다. 노래들도 다 좋고 의상도 너무 좋다. 쉬카네더의 의상이 너무 맘에 들었다. 아쉬운건 준수의 노래;;; I Have Nothing 부르는 영상보고 식겁했는데 역시 아이돌에는 한계가 있는걸까;;; 주변의 뮤지컬배우들에 비해선 현저히 실력이 낮아보였다. 특히 "내 운명 피하고 싶어"에서 막 지르는 부분이 너어어어어어무 아쉬웠다. 그래도 준수라서 이정도지 다른 아이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은주교!!!!!!! 은배우의 저음을 들으니 야밤중에 녹는줄 알았다. ㅋㅋㅋ 2부는 엘리자벳의 일부 곡들을 소개했는데 정말 기대되는 뮤지컬이다. 그런데 은배우는 루케니도 좋지만 내 바람으로는 루돌프해주면 좋겠다. 제스퍼 누구더라..? 여튼 엘리자벳 빈 공연 오리지널 배우와 목소리가 잘어울리는 것 같아서 오리지널 버전 들을때마다 은돌프를 염두하고 들었는데 전동석님이 루돌프를 하더군! 나쁘지 않았는데 독일어는 너무 어려운듯..... 그런데 내가 좋아한건 그림자송에서 토드가 루돌프팔을 잡고 앞으로 전진(?)하는 거였는데 그게 쏙 빠졌더라. 그거 왜뺌 ㅠㅠㅠ 다시 넣어줘 ㅠㅠ
글리는 유명하고 뮤지컬 드라마라기에 시즌 1을 봤는데 너무 별로였다. 그래서 보다가 관뒀는데 어쩌다가 Warblers를 알게되었다. 지금 노래만 들었는데 마지막 트랙 Do ya think I'm Sexy가 너무 마음에 꽃혀서 지금 반복재생 중이다.^^ 이 둠바둠바거리는 리듬감! 게다가 화음~ 너무 좋다 글리 다시봐야겠다 ㅋㅋㅋ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에서 잠깐 해줬다는 엘리자벳! 반응들이 뜨겁고 모차르트!의 실베스터 르베이가 작곡했다고하니 어렵게 독일버전 앨범을 들어봤다. 독일어는 컬쳐쇼크였다. 어떻게 사람입에서 그런 발음이 나올 수 있는거지ㅋㅋ 온티 르흣ㅌ크 전체적으로는 밍밍했는데 단하나! 나의 마음에 남은건 19번 트랙 Die Schatten werden l_ger
아는게 없어서 검색보았는데 "그림자는 길어지고(Die Schatten werden l_ger)는 황태자인 루돌프에게 죽음이 쿠데타를 일으키라고 유혹하는 노래라고한다. 루돌프를 박은태(!)가 맏는 다는데 정말 꼭맞는다, 진짜 잘된 캐스팅이다. 뭐 내년으로 연기된 뮤지컬이니 진짜 박은태가 루돌프를 할지는 모르는 일이다.;;; 여튼 이노래만 좋다 ㅋㅋㅋㅋ
조셉 고든 레빗이 출연한다고 (확실하진 않지만)하고, 팀버튼 감독이 제작한다고하는 영화라니 게다가 뭔가 재미있어 보여서 집근처 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어봤다.
미국의 세종대왕격인 링컨이 밤이되면 도끼를 들고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헌터라는 이 뭔가 대담하고 신기한 발상은 이 책에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책을 다 읽고나서는 만족과 읽기 전의 흥분이 없었다. 읽는 동안에도 조금 지루했고 링컨의 사상이라던가 행동이 중2병에 걸린 철부지같았다. 그리고 작가는 그런 링컨을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헨리는 정말로 매력적이있다. 조셉이 캐스팅후보라는 헨리라는 뱀파이어는 정말 매력투성이었다. 매사에 정확하고 신중하고 절제력있고 젠틀한 "착한 뱀파이어"였다.